+ 평화
성주간을 시작하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이스라엘 임금님,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 기념 복음 마태 21,1-11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평화의 행렬
히브리 아이들이 올리브 가지 손에 들고, 주님을 맞으러 나가 외치는 환호 소리, “높은 데서 호산나!”
영광 찬미 영예 모두 주님께. 그리스도 임금님 구세주! 아이들의 환호 소리, 호산나, 호산나!
-말씀의 전례 -
1독서 이사 50,4-7
<나는 모욕을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나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주님의 종’의 셋째 노래).>
2독서 필리 2,6-11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셨습니다.>
<마태오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예수님께서는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구세주까지 스스로 자신을 낮추시어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셨으니
저희도 주님의 수난에 참여하여 부활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본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