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은총의 시기인 사순시기의 마무리 여정을 걷고 있는 공동체는
성주간을 준비하며 참회예절을 준비하였습니다.
자비하신 아버지, 당신께서는 모든 위로의 샘이시옵니다.
당신께서는 죄인의 죽음을 원하지 않으시고, 회개하여 살기를 원하시오니,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께 돌아와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저희에게 당신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저희의 잘못을 고백하는 은총을 내려주시고
당신의 용서를 믿고, 당신의 진리를 증거하게 하소서.
말씀의 전례
독서 에페 4,23-32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복음 루카 7,36-50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화해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