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와 마리아를 누이로 둔 라자로의 집은
예수님께 있어서 어떤 집인지를 봅시다.
갈릴래아에서 시작한 예루살렘으로 향한 여행길에서…
사마리아의 냉대를 받으면서…
드디어 다다른 예루살렘 길목,
베타니아의 가정은 여로에 지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을
따뜻하게 환대합니다.
이 베타니아의 가정에 대한 이야기는
마태오나 마르코 복음에도 없는 이야기인데,
루카복음 사가는 왜 ‘착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 다음에
마르타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눈여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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