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이야기

  성모님 슬픈마음 찢어지는듯그마음 예리한칼 꿰뚫었으니탄식의 한숨소리 땅을흔드네여인중 복받으신 여인이지만인자한 어머니로 아들잃으니그마음 애통하심 어떠했을꼬  2018년 Doumo ALBA 지하 전시실에서...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요한 19,26)   아드님께서 육신으로 죽으실 수 있었다면 마리아께서는 영신으로 그 죽음에 참여할 수 없으셨겠습니까? 아드님은 다른 어떤 사람의 사랑보다 더 위대한 사랑으로 죽임을 당하셨고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를 제외한 다른 어는 누구의 사랑에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으로 그 죽음에 참여하셨습니다. - 독서의 기도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의 강론 중에서 -   by suor angelica ballan pddm 안젤리카 발란 수녀님 작품(이탈리아 관구)

주님은 십자가에 높이달리사예리한 창끝으로 찔리셨으니우리의 더러운죄 씻으시려고피와물 송두리째 쏟으셨도다   by Sr.M.에스텔수녀

내가 하는 일이 특별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가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님 생신 축하드려요~! 구름이 편안하게 떠 있는 하늘처럼, 모든이를 편안하게 품어주는 마음을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