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께 드리는 잔 꽃송이
제29일
하늘나라에서 마리아는, 당신의 성자와 같이, 사람들의 죄를 기워 갚으시기 위해 더 이상 공로를 세우시거나 고통을 겪으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구원사업의 결실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십니다.
예수께서 "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전구하신다."고 하듯이 마리아께서도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께서도 '우리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어머니께 영광의 관'을 씌워 주실 뿐 아니라 권능의 관도 씌워주셨다. 마리아는 당신께서 지상에서 시작하신 사명을 천국에서도 계속하시고 완성하십니다.
나도 나의 성소와 영적 작업에서 "나의 길"을 선택하면서 천국에서 발전시킬 '나의 사명'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는 천국에서, 마리아와 함께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주기 위해, 바오로 가족 회원으로서 성모님 곁에 있겠습니다.
오늘....
나는 자주 자문해 보겠다. 나의 신분으로 이 지상에서 수행하고 천국에서 계속할 사명에 관해 뚜렷한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까?
바오로가족의 모든 회원이 그들이 지닌 고귀한 사명을 온전히 이해하고, 그들 안에서 역사하시는 은총의 활동에 완전하게 응답하도록 기쁨의 신비 제5단을 바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