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벌거벗은채 태어난 것은
네가 자신을 포기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이고
내가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네가 나를 유일한 부(富)로 여길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내가 구유에서 태어난 것은
네가 모든 환경이 거룩하다는 것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이고
내가 밤에 태어난 것은
네가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비추어주는 나를 믿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박해중에 태어난 것은
네가 어려움을 잘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이고
내가 단순하게 태어난 것은
네가 복잡한 것을 버리며 살게하기 위해서이며
내가 약하게 태어난 것은
네가 나를 결코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사랑으로 태어난 것은
네가 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게 위해서이고
내가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네가 바로 내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