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성음악소위원회)는 2012년 1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주교회의 본부(중앙
본부협의회) 강당에서 우수창작곡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약1년반동안 공모한 결과 응모곡 860곡(작곡자 200여명)이 접수되었다.
1차로 작곡전공(박사급) 성음악 위원들이 예심을 하고, 본심에서는 위원 전원(15명)이 점수를 매긴
도표와 악보를 하나씩 검토했다. 물론 응모자 이름을 삭제한 복사본 악보이며, 전 곡을 시창으로
불러 보았다. 이 곡들중에서 특히 점수가 높은 곡 4곡을 선정하고 작곡가를 시상하게 되었다.
최우수, 우수 개념이 아니고 4명 모두 공동 우수자이다. 상금100만원씩 지급되었으며, 새 성가집에
수록될 것이다.
아니 치려는 것이 아니고 카메라 보라고...
자랑스런 수장자들.. 안수진 수녀님, 손상오 신부님(사진은 대리로 참석), 평신도 2분
참말로 이렇게 보람스러울 때가... 이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