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여주 스승예수 피정의 집에서
제 4차 관구총회가 있었습니다.
관구총회는 지난 6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6월 한달동안 있을
제 10차 세계 수도회 총회를 준비하는 회의입니다.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고 복음을 선포한 제자들처럼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길 청원하며
관구총회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미사는 성바오로 수도회 준관구장이신 이 세바스티아노 신부님께서 집전하셨습니다.
관구장 마리아 소피아 수녀님의 개회 선언으로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총장 미카엘라 모네띠 수녀님의 길잡이로 짧은 피정이 있었습니다.
10차 수도회 총회에 상정할 우선적 선택안에 대한 그룹 작업과 발표 등으로 회의가 계속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구 총회 중에 로마에서 있을 제 10차 수도회 전체 회의에 참석할 대의원 투표가 있었습니다.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사목정신을 배우고 본받고자 배티성지에 다녀왔습니다.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이 계신 배론성지
폐막미사는 성바오로 수도회 황 이냐시오 신부님께서 집전하셨습니다.
총회 동안 공동체의 열렬한 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수도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총회 동안 영적으로, 육적으로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여주 피정의 집 가족들께도
사랑과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