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수도회 창립 99주년을 맞이하는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에
4명의 유기서원 수녀님들의 갱신서원식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동정녀, 얼마나 아름다운가! 주님의 화관, 영원한 동정의 화관을 받았네.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입당송>
특별히 19일부터 있을 관구총회 참석 차 오시기로 하신 총장 마리아 미카엘라 모네티 수녀님께서
미리 오셔서 수녀님들의 봉헌을 함께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마르타, 마리아의 집인 베타니아는 예수님을 환대하고, 이해하고,
고통을 나누는 장소였습니다. 모든 것을 나누는 사랑의 장소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받아들이기 이전에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부르시고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베타니아는 우리 각자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비참함이, 우리의 부족함이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장소입니다.
항상 말씀 안에서 출발하고 말씀 안에 머물 때 모든 사도직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