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디인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채 여기까지 왔습니다.
잠깐 멈춰, 당신의 손을 잡고 한번 바라보렵니다.
1st DAY "길을 찾아서" 출발!!
주님과의 침묵을 위해, 제 친구 스마트폰을 잠시 맡깁니다.
내 맘에 들어온 그릇은 나를 유난히도 닮았네요~
멀리서 보고 얼른 손에 잡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못보던 모습도 있구요...
나는 주님께서 어떤 목적으로 만드셨을까요? 꼭 알아내고 말테야!!
하느님의 비밀!~
참회예절이 시작되고,
나를 닮은 작고 상처입고, 가난한 그릇을
하느님 사랑에 그대로 담급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그 많은 은총을 돌아보며
한걸음 한걸음 주님께로 다시 나아갑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나를 기다리셨고, 기다리고 계시고, 기다려주시는 하느님,
당신은 저를 얼마나 기다리셨나?
가득 채워진 하느님의 사랑안으로 저희도 풍덩 들어갑니다.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스승예수제자수녀회
스승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