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저의 게으름으로 소식이 늦어졌지만^^;;
죄송한 마음으로 올립니다.:D
여름 방학을 맞이해서 특별한 손님들이
수녀원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바오로 가족 중의 한 재속회인
예수 사제회의 회원이 되길 꿈꾸는
대구 신학교 학사님들입니다.
가족수도회를 방문하면서
바오로 가족의 영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자
이렇게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사도직 방을 돌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는 학사님들~^^
보는 것만으로 부족해
직접 한 땀을 수놓기도 하였습니다.
지구 끝까지 닿을 기세^^
마침 대구대교구 보좌 주교님으로 임명되신
장신호 주교님의 새 제의와 기념촬영도 했어요.
(앗! 이것은 주교님께는 비밀이에요^^)
이콘방
1학년인 막내 형우 라우렌시오 학사님과
수도원을 방문해주신 6분의 학사님들과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학사님들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미소 덕분에
한여름의 더위도 잊었네요^^
주님을 따라 목자의 길을 갈망하며
걷는 걸음 걸음에 주님의 축복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
정말 가족이 되길 바래요.
사제서품 받으면 바로
예수사제회에 입회하는 것으로 약속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