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설날입니다.
주님께서 마련해주신 새로운 한해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설날은 맞이하여
지원자, 청원자 자매님들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었습니다.
오늘 미사는 성바오로 수도회
서영필 안젤로 수사님께서 집전해 주셨습니다.
새해 덕담과도 같은 신부님 강론 말씀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
1독서 민수기의 말씀처럼 하느님의 복은
남이 알아주든 그렇지않든 자기 자리에서
성실히, 묵묵하게 충실한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저녁에는 성바오로수도회 수사님들과 함께
설날맞이 윷놀이 척사대회가 있었습니다.
우선 세배부터^^
본격전인 척사대회 시작~!
5그룹으로 나누어진 윷놀이는
무조건 먼저 끝나는 팀이 승리!
승리를 향하여 고고~~!!!
카메라가 완전 방전되는 바람에
시상식 사진은 담을 수 없었으나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시상식이었습니다.^^
2016년 이루시고자 하는 모은 일들이
주님 안에서 결실을 맺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