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자비의 특별희년인 2016년 1월 12일에 서품을 받은
두분의 청주교구 새 신부님들이 오셔서 미사를 집전해 주셨습니다.
주례는 남정우 안셀모 신부님이,
강론은 서정훈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이 하셨습니다.
사제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는
신부님의 강론은 성소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도 행복한 사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가 선물을 드렸어요.
영원한 대사제 예수님,
제가 언제나 세상을 정화시키고 보존하는 소금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어 산 위에 있는 도시가 되게 하소서.
- 바오로 가족 기도서, <사제의 기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