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축복하여
참회의 상징으로 머리에 얹는 예식을 거행합니다.
복음 마태 6,1-6.16-18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숨어 계신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께 의지하고 하느님을 신뢰하면
나를 통해 숨어 계신 하느님께서 드러나실 것입니다."
+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특별히 평화를 위한 단식의 날로 초대하시는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우리의 기도와 희생을 봉헌합니다.
"우리가 다른 이의 선익을 위하여 씨를 뿌리면,
우리는 하느님의 자애로운 사랑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 2022년 사순시기 교황 프란치스코 사순담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