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제자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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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2주일
죄는 깊이깊이 생각해 보면 일종의 교만입니다.
교만함으로써 겸손이 깨어지고,
이러한 파멸이 계속되어
교만으로 인하여 정도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 영적 쇄신을 위해, 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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