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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자료
작성자
M.티모테아수녀
작성일
2012-05-03
조회
902
~~ 하루의 십자가 ~~
나는 우리가 짊어져야 할 괴로움을
도저히 운반할 수 없는 거대한 나무다발에 비유한다.
그런데 하느님은 우리에게
그 나무다발을 한꺼번에 운반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너그럽게도 나무다발을 풀어
우리에게 오늘 운반할 나무토막을 주고
내일은 또 다른 나무토막을 운반하게 하신다.
날마다 지정받은 짐을 짊어지면 쉽게 운반할 수 있는데도
우리는 어제의 나무토막을 오늘 것에다 보태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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