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4일
지아친도 마르쿠죠 Giacinto Marcuzzo 주교님과 미사를 봉헌하다!
오늘 예루살렘과 팔레스티나 지부장 지아친도 마르쿠죠 Giacinto Marcuzzo 주교님이 75회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
주교님들에게 75회 생신은 커다란 의미를 부여합니다.
주교님들은 75세가 되면 퇴임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교님은 아침 미사를 저희 수녀들과 함께 하며
오늘 교황 대사님에게 퇴임 신청을 하러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오늘 미사는 당신 자신을 위한 “감사 미사”로 봉헌하고 싶다고 양해를 구하시고
대영광송이 없는 날이지만 대영광송까지 하셨습니다.
주교님은 강론 중에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그런데 그 지나간 모든 것 안에 나를 위한 하느님의 뜻과 배려가 있었다”고 말씀하시며
당신 삶의 몇 가지를 예로 들으셨습니다.
1969년 서품
1993년 주교품
점심 식사도 주교관 공동체가 함께 하며 주교님께 감사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참으로.... 사제들 안에 계신 예수님 곁에서 함께 하는 제자수녀의 카리스마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입니다......
지아친도 마르쿠죠 Giacinto Marcuzzo 주교님을 기억합니다.... 주교님 많이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그 노고에 당신의 현존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수녀님의 아름다운 사명 곁에 저희의 마음도 둡니다. ^_^ 감사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예수님의 발자취를 생각하게 하는 곳이라서 하나하나가 궁금하게 느껴지는 곳인데
이렇게 간간히 소식을 듣게 해 주시는 콘체띠나수녀님! 너무 감사해요
건강도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