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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제자수녀의 기쁨을 나누어요!
참 자유로움으로...
수행자
출가 수행자는 무엇보다도 가난해야 한다.
자신의 분수와 가난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가난 속에서 도의 마음이 우러난다.
가진 것이 많고 거느린 것이 많으면
출가의 뜻을 잃는다.
늘 깨어 있는 것이 출가 정신이라면
물질의 더미에서도 깨어나야 한다.
수행자에게 가난이란 맑음 그 자체다.
출가 수행자는 세속의 자로 재어
가난할수록 부자다.
모자라고 텅 빈 그 속에서
넉넉한 충만감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수행자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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