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중용 전례성가집 공모 우수 당선작 발표
방송일 2012-01-19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성음악분과위원회가, '새 회중용 전례성가집' 창작곡 공모 우수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당선작은, 서울 낙성대동본당 박해동 씨의 '하늘의 영원한 여왕'과 대구 도원본당 주임 손상오 신부의 '성인찬가', 스승 예수의 제자수녀회 안수진 수녀의 '순교자들의 피와 땀으로', 부산교구 유영철 씨의 '정성 바친 주님 성전' 등 모두 4곡입니다.
2010년 7월부터 지난 해 6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860곡이 응모했습니다.
성음악분과위원회는 현재, 새 성가집에 수록할 곡들을 선별 중입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내일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립니다.
출처 : CPBC 가톨릭평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