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고통을 나누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어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의 수난을 생각하는 사순시기를 보내면서,
세상의 고통 속에 계신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기도 안에서 그들과 함께 하고, 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위해서도 기도로 동반합시다.
무엇보다도 이 시련의 시간들이 하느님의 자비 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로 우리 모두를 더 가까이 데려다주는 희망에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