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는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사제 축일 미사를 27일로 이동하여
이호진 요한 비안네 사제 주례와 장민준 가브리엘 사제의 공동 집전으로
오전 7시에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 광주분원에서 드렸습니다.
예수사제회 두분의 신부님과 성바오로딸 수도회 11명의 수녀님
그리고 우리 공동체 7명의 수녀님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시복과
세상의 평화, 가정의 성화를 위해 기도하며 바오로 가족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 독서는 바오로딸 베로니카 수녀님이
화답송은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수녀님들이 봉사해 주셨습니다.
산란해지지 맙시다. 일상의 일들과 사건 앞에서 고민을 하지만 어떤 선택이 되든지
우리의 일상은 어찌어찌 이루어지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앞에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가는 우리들이게
그 믿음이 없으면 살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