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서로에 대한 그리움만 간직하고 만날 수 없었는데
드디어! 바오로 가족의 모든 수련자가 함께 만나게 되었습니다.
10월 11일~13일, 2박 3일 동안 주문진에서 바오로 가족의 공통의 카리스마와
영적 가족 안에서의 사랑 가득한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바오로 가족의 사랑스런 수련자들 인사올립니다.
강릉 오대산 소금강 계곡 구룡 폭포
하루의 시작은 경건하게성무일도와 미사로 시작하였습니다.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
파란 바다와 파란 하늘처럼 싱그러운 수련자들~
오죽헌
바오로 가족 나눔~ 서로에 대해 나누고 알아가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주문진을 떠나는 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다짐합니다.
2박 3일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빨리 가는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졌어요.
'바오로 가족'이라는 큰 나무에서 각기 다른 사명으로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는
다양함 안에서 발견한 것은!
바로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현대의 바오로로서 매스컴의 사도로 불리움 받은 바오로 가족 모두가
주님께 항상 전진하며 세상의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지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수도회의 꽃답게 싱싱하고 싱그러운 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모임에서 나누고 숙고한 것들 삶안에서도 향기로 가득 채워주시길 기대해요~~
그 어느 자연보다 더 예쁜 수련언니들의 행복한 모습에 잠시 취해보네요.~~^^ 제자들의 공동체에, 바오로가족에, 희망을 계속 부어주세요~
수련장님과 함께 아반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