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파스카(pasqua) 그룹 수녀님들이 주님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한 지
어느덧 25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와 사랑 무엇보다 주님께 대한 봉헌의 여러 조각들을 모아
공동체와 함께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 감사를 드리는 은경축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최유진 M.테오파나 수녀님
권미영 M.안젤리카 수녀님
김성분 M.첼레스테 수녀님
첫 서원을 발했던 그 첫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이 은혜로운 날, M.첼레스테 수녀님 아버지 신부님이신 이상영 베드로 신부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여정은 하느님 나라를 향하는 파스카의 길입니다.
주님께서는 둘씩 짝지어서 파견하십니다. 우리에게 형제를 주십니다.
파스카 여정의 기쁨을 주십니다.
함께 걸어가는 이 형제는 파스카의 길동무가 되어 그 여정을 함께 걸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하느님께서 길동무로 주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서원문> 주님께 저를 온전히 봉헌합니다!
파스카의 여정을 함께 걸으며 서로에게 참된 벗이 되어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소중한 길동무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향해 걸어가는 파스카의 길,
그 길에서 주님을 뵈옵고 그 기쁨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면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걸음을 걸어오신 수녀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하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파스카의 길을 향하여!
Sempre avnati!
수녀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저절로 힘이 납니다. 제자들의 공동체는 주님 현존을 살려는 노력안에 서로서로 닮아가는가 봅니다. 닮으셨네요.^^
그동안 사랑이 되어주셨고, 사랑이 되어주실 파스카 수녀님들 계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