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2주일 뿌리모임
십자가의 길을 함께 바치며,
우리의 삶을 잠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처음에 말했듯이, 나의 분신아,
내가 내 죽음으로 나의 생애를 장식하기까지
내 생애는 미완성이었다.
너의 '길'은
네가 너의 삶으로 그 길을 장식하기까지는
완성되지 않으리라.
순간순간 네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 위에
내 표지가 찍혀 있음을
굳게 믿고 신뢰하면서
네게 다가오는 매 순간을 그대로 받아들여라.
단순한 신앙, 이것만 있으면 된다.
가슴에 대고 속삭여라,
"주님, 저는 원합니다. 하겠습니다."
그러니 나를 먼 데서 찾지 말라.
나는 바로 옆에 있다.
너의 작업대, 사무실, 부엌이
네가 사랑을 바치는 제대이다.
그리고 내가 거기 너와 함께 있다.
이제 가라.
네 십자가를 져라.
그리고 네 삶으로 너의 길을 완성하여라.
사랑하는 주님의 딸들~ 참 이쁘지요?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서, '바이바이'하고 와서 한컷...
이번 한달 주님을 더 많이 기억하는 하루하루가 되어요!!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스승예수제자수녀회
스승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