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오늘은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창립 백주년을 보내고 있는 저희 바오로 가족에게
하느님의 선물~!이 왔습니다.
두둥~!
지난 14일에 서품을 받은
성바오로 수도회 강승현 베드로 신부님입니다.
우리 수녀회 성당에서 처음 서품을 받은 신부님이시죠. ㅋㅋ
신부님에게는 여러 타이틀이 붙었네요. 백주년 사제와 더불어
스승예수의 수녀회 새성당에서 서품을 받은
첫사제까지 말이죠.
가슴 뭉클한 성소 이야기를 들려주신 신부님!
예수님을 닮으려는 그 예쁜 마음
쭈욱~~~~ 지속하시길 기도드려요.^^
많은 수녀님들 앞에서 부끄러워하면서도 완창한 신부님,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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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필리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