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성주간의 첫째날, 성주간을 시작하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이스라엘 임금님,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님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지 가지 축복
예루살렘 입성 기념 복음
코로나19 여파로 행렬은 간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제 1독서 이사 50,4-7
나는 모욕을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나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주님의 종’의 셋째 노래).
제 1독서 필리 2,6-11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셨습니다.
복음 마르코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구세주께서 스스로 자신을 낮추시어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셨으니
저희도 주님의 수난에 참여하여 부활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본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