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수도회가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입니다.
한국 땅에 뿌리내린 50년의 은총의 시간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모성월인 5월을 성모님께 봉헌하는
성모의 밤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성모의 밤 시작하기 전 설레이는 마음으로
공동체가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주상배 신부님도 참석해 주셨어요.
성소자 자매들과 함께
드디어 성모의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5월 한달동안 성모님께 드리기 위해 준비한
영적 결심과 선물을 봉헌하였습니다.
이번 성모의 밤 때는 수도회 고유 영성인
사도의 모후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문을 바탕으로
로사리오를 바쳤습니다.
각 공동체는 지향을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특별한 봉헌을 하였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신부님의 강복으로 아름다운 성모의 밤을 마무리되었습니다.
세상에 예수님을 내어주시는 사도의 모후의 전구 아래
다시금 성소와 사명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며
우리들의 어머니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사도의 모후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Viva~ 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