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와
자연의 시간에 대한 신비를 새삼 감탄하게 하는 날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선물하는
파란 하늘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성모님 탄생축일을 하루 앞둔 7일,
수도성소의 여정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매들의
청원기 입회식이 있었습니다.
어제 3박 4일의 피정을 마치고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들인
'나무' 그룹 자매님들입니다.
청원입회를 축하해주시러
많은 수녀님들이 오셨어요.
수도회에 청원입회를 청하는 자매님들
성경봉독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한 14,6)
관구장님이신 마리아 쟌나수녀님의 축하 말씀
청원기 여정은 말씀에 더 맛들이고
수도회의 영성에 더 심화되는 여정입니다.
특별히 성경과 창립자 신부님의 저서인
'당신 은총의 풍성한 부'를 받습니다.
자매님들~~~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
성공의 비결' 기도로 마치며....
오늘따라 유난히 더 예뻐보이는 자매님들^^
저녁기도 전에 피정동안 세운 결심을 봉헌하였습니다.
청원기의 여정을 주님과 함께
성실히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무' 그룹 청원자 자매들이 그룹명에 대한
자신들의 지향과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