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10월 25일 서울 본원에서는 바오로 가족이 모두 모여
스승예수대축일이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날은 스승예수의 제자수녀회가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한 한해를 마무리하는
폐막미사이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진출 50주년의 열매이죠^^ 지난 9월 8일에 입회한 두 자매와
11월 1일에 입회할 루치아 자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한국진출 50주년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감사의 노래를 불러드렸습니다.
역시 잔치집에서는 음식을 빼놓을 수가 없죠?^^
두둥~~!!! 수녀원 건물 한가운데 걸쳐진 무지개~~!!!
마치 인자하신 하느님의 미소 같았습니다.
저희 모두에게 주신 은총의 표징처럼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50년을 책임질 수도회의 미래입니다.
스승예수 대축일 미사로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는 여정 안에서
함께 기도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