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우리들의 영적 아버지이신 주상배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12월 16일에 사제서품 50주년을 맞이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라 주님을 닮은 사제의 길을 걸어오신
신부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1965년 12월 16일 사제서품을 받은 후의 신부님...
아쉽게도 정면 사진이 없네요ㅜㅜ
2주에 한번 저희에게 고백성사를 주시기 위해
오시는 신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촐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형님 신부님이신 주인배 베드로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감사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신부님의 누님, 조카분과 신부님을 모시고 있는 베로니카 언니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형님 신부님께서 주상배 신부님의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저희에게도 공유해 주셨습니다.
서로 마주 보면서 제의를 갈아입으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