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5월의 마지막 날이자 성모님 축일은 5월 31일 저녁에 수녀원에서는
성모님께 대한 우리의 작은 사랑을 봉헌하는
성모의 밤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한국/뉴질랜드 관구를 위하여
권위의 봉사자로 선출되신
관구장 마리아 비안카 수녀님과
부관구장 마리아 에스텔 수녀님을 필두로
성모님께 대한 사랑의 행렬이 시작되었습니다.
마리아 비안카 수녀님과 함께 공동체에 봉사하실
새 통솔 수녀님들이 성모님을 모시고 그 뒤를 따랐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성모님께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담아
우리의 마음을 봉헌하였습니다.
오늘 함께 참석한 성소자 자매님들^^
지.청원자 자매님의 아름다운 율동
9차 수도회 총회를 준비하면서 나누었던 우리의 성소의 아름다움과
성소와 사명에 대한 감사를 기도와 상징물로 봉현하였습니다.
묵주기도를 바치며 성모의 밤도 그 절정을 향하여 갑니다.
우리의 어머니이시자 모범이시며 스승이신
성모님의 발자국에 저희의 발자국을 포개어 걸으면서
그분을 닮아 스승예수님을 성실히 따르는
제자 수녀들이 되길 다짐하고 마음에 깊이
새기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Viva~! 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