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15일 성령강림대축일을 맞이하여 그 전날 토요일 저녁에
성령강림대축일 전야제를 있었습니다.
성모님 앞에서 모여서
성모호칭기도로 전야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공동체를 대표하여 성령칠은을 베풀어주실 것을 청하며
성령의 은사를 상징하는 촛불을 봉헌하였습니다.
이제 부활시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도 성령을 가득 부어 주시어
우리가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도록 간구하면서,
성령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모든 것을 내어 맡길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소서 성령님 주님의빛 그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이 아버지 오소서 은총주님 오소서 마음의빛.
가장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손님 저희생기 돋우소서.
일할때에 휴식을 무더위에 시원함을 슬플때에 위로를.
영원하신 행복의빛 저희마음 깊은곳을 가득하게 채우소서.
주님도움 없으시면 저희삶의 그모든것 해로운것 뿐이리라.
허물들은 씻어주고 메마른땅 물주시고 병든것을 고치소서.
굳은마음 풀어주고 차디찬맘 데우시고 빗나간길 바루소서.
성령님을 굳게믿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성령칠은 베푸소서.
덕행공로 쌓게하고 구원의문 활짝열어 영원복락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