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예수회는 '세상 안에서 활동하는 관상가’로 불리죠.
지난 28일에 서품을 받으신 5명의 새 신부님들과 함께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박수영 테오도로, 최준열 다미아노, 이창현 비오, 전찬용 요한 보스코, 박경웅 베드로
(조창모 시몬 신부님께서는 면학 관계로 필리핀에 가시는 바람에
오시지 못했어요.)
주례는 '금구'라는 별명을 가지신 최준열 다미아노 신부님이 하셨습니다.
축가를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 불러드렸어요.
신부님들의 답가^^
저녁은 여름의 별미 모밀국수~
"너는 나에게 모밀감을 주었어!!!"
성당에서 한 곡으로 너무 아쉬워
앵콜송이 있었습니다.
신부님들의 화음이 엄청~ 아름다웠어요^^
신부님들께서 서품성구로 선택하신 말씀에 대하여 나누어 주셨어요.
이제 미국으로, 캄보디아로, 수련소로, 영성연구소로, 서강대로
양들을 돌보기 위해 각자의 소임으로 가시는
신부님들의 목자로서의 여정에 기도로 동반합니다.
주님 닮은 착한 목자가 되시길
성체 앞에서 기도드립니다.
사제서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