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위령의 달을 맞이하여 바오로 가족과 함께
용인공원 묘지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한국 공동체에서 처음으로
천국 시민권을 받으신 마리아 알렉산드라 수녀님 기일이기도 합니다.
수녀님을 위해 함께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 기념경당에서 바오로 가족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어요.
베르나르도 수사님과 함께
성바오로 수도회 임프란치스코 수사님께도 인사드렸어요
김수환 추기경님 묘
우리의 고해사제셨던 김대군 신부님께 인사 드렸습니다.
단풍이 곱게 든 가을날,
감사하게도 비가 그쳐 용인 공원 묘지를 돌면서
모든 연령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영혼들이
하느님 안에서 평화와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