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설날은 흩어졌던 가족이 모두 모여 친교의 시간을 가집니다.
저희도 바오로 수도회와 함께 모여
윷놀이를 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사회는 마당쇠 수녀님이 하셨어요.
모두 모이니 엄청난 대가족이네요.
성바오로 수도회 양성자 형제님들을 소개합니다.
지원자, 청원자, 수련자 형제님들이 모두 있네요.
올해 2월 2일에 입회한 리카르도, 스테파노 형제님
우선 형제님들의 세배부터~
우리도 수사님께 세배드렸어요.
본격적인 윷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푸짐한 상품들~
개띠해라서 그런지 말판이 온통 개가 가득합니다.
다른 팀은 다끝났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팀
수련자들끼리~
진 팀도 이긴 팀도 모두 한 자루씩~
이제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스승예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
우리는 명절날 이렇게 한 공간과 같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불러주셔서 한 가족이 된 것을 감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많이 웃으면서 보낸 시간을 통해
주님의 선물인 친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옆의 형제가, 자매가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마음 깊이 느끼며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하나로 모아들였다."
Congregavit nos in unum Christia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