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9회 가톨릭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영화제는 충무로에 있는 대한극장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회복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가톨릭 영화의 축제입니다.
영화제를 통하여 팬데믹 이후 시대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영화를 통해 이웃과 사회,
자연과의 관계를 통해
일상에서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가치를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는 의미입니다.
저희가 선택한 영화는 <마태 복음>입니다.
바티칸 선정 위대한 영화이자
요한 23세 교황님께 헌정된 작품이라 많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무신론자 감독이 마태오 복음을 따라 자신만의 인간적인 예수님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느낌은 성경을 살아있는 영상으로 읽은 느낌이었어요.
가톨릭 영화제를 이끌고 계시는 성바오로 수도회 니콜라오 수사님이십니다.
영화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상처와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의 소중함을 서로 나누며 서로를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제9회 가톨릭영화제 공식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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