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득태 새사제 첫미사 보편 지향 기도
연중 제 34주간 화요일 (23년 11월 28일)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영원한 대 사제이신 주님, 당신 사제직의 대를 이은 새 사제 박득태 루카와 저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봉헌하는 이 사랑의 성찬례를 통하여 성교회의 모든 신자들이 말씀과 성사 생활, 희생과 애덕을 지켜나가는 성실한 일꾼들이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오늘도 인간들의 이기적인 마음과 욕심으로 계속되는 전쟁과 불평등에 성령의 은총을 부어 주시어 주님께서 심어주신 평화와 사랑으로, 서로의 고통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박득태 루카 새 사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영원한 멜키체덱의 대를 이어 탄생한 박득태 루카 사제로 하여금 늘 첫 마음을 간직하여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을 보존하고 전하는 목자가 되게 하시며, 바오로 사도의 열정을 본받아 지칠 줄 모르는 목자로서 수도 공동체안에서도 빛과 희망이 되고, 주님 사랑의 증거자가 되게 하소서.
- 박 득태 루카 새 사제와 제자 수녀들이 함께 봉헌하는 이 성찬례가 온 교회와 바오로인들에게 창립자의 영성을 살고 사명을 수행하는 생명수가 되게 하시고, 믿음의 빛을 이어가는 기름이 되도록 저희의 모두의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