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예수의 제자 수녀님들의 첫 걸음,
스콜라 스티카 성녀의 날에 축하드립니다.
아침미사에 대구 수녀님들과 벗모임회 임원들 함께 미사를 드렸지요.
가족 수도회를 창립하신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지향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부르시고
다만 그 놀라운 사랑에 응답하고 기뻐하며 함께 하기 원하신 것 처럼
다양한 카리스마로 연대하며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라 생각하고
그 안에 기꺼운 마음으로 모든 지체가 응답하기를 다짐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체앞에 함께
사도들의 모후이신 성모님 처럼
예수님이 좋은 스콜라스티카, 제자되시는 수녀님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주 14일 월요일에는 저희 용계본당에서 11시에
예수사제회의 떠오르는 별,
나영훈 안토니오 신부님의 첫 서원이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서원갱신을 하신 19분의 수녀님들과 함께
기도의 꽃바구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