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부활 제2주일을 ‘사백주일’(卸白主日)이라고 불렀습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에 세례를 받은 신자들이 영혼의 결백을 상징하는 흰옷을 세례 때 입고
한 주간을 지내다고 이날 갈아입었다는 것에서 기원합니다.
이날은 수도회 안에서 전통적으로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백성이 된 새 신자처럼
순수한 갖난 아기와 같은 수련자들을 위한 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여라.
너희는 그 젖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으리라. 알렐루야.
<부활제2주일-입당송>
얼마전에 입회한 지원자 아녜스 자매님이 수련 언니들을 위해서
예쁜 꽃다발도 만들어 선물해 주었습니다.
수도회 꽃이다~!!!
많이많이 축하했어요~~
참 좋다. 우리 자매님들~~언제나 이렇게 갓난아이처럼 순수하고 맑고 사랑스럽게!!! 늘 기도하며 함께 합니다.
수련이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