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 송 일 시 -
첫방송 : 5월 3일 월요일, 오후 9:05
재방송 : 매주 월~토 오전 4:30, 오후 9:05
5월 성체조배는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대성전에서 촬영되었으며,
황중호 신부 (문화홍보국 차장)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세상을 위한 성체조배", 1924년부터 이 특별한 사명을 이어온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가 함께 합니다.
2021년 5월 넷째 주간(성령강림대축일)
성령강림 대축일로 50일의 긴 부활 축제를 마치게 됩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사도들과 함께 다락박에서 성령의 오심을
기다리며 기도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성전 삼아 머무시면서
우리와 함께 주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주님의 성령 안에서 한 가족을 이루는 우리가
충실한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시다.
사랑을 먹고 자라야 하는 아이들,
위로가 필요한 병자들,
온갖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
누구에게도 의지할 곳이 없는 마음 괴로운 이들에게
부드러운 성령의 손길을 내려 주시길 청하면서
성체조배를 바칩시다.
2021년 5월 셋째 주간(주님승천대축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 여러곳에서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시면서,
제자들 마음 안에 부활의 신앙이 싹트도록 동반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도들에게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라는 사명을 주시고,
하늘로 오르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 ,20)
고 하신 마태오 복음의 마지막 말씀을 기억해 본다면
예수님은 멀리 하늘로 떠난 것이 아닙니다.
그분께서는 더 새롭고 완전한 모습으로
당신을 받아 들이는 사람들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말씀과 사랑 안에서 하나되는 길을 열어주신 하느님의 빛으로
만물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면서
성체조배를 바칩시다.
2021년 5월 둘째 주간(부활 제6주일)
5월은 성모님의 달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영적 가족의 유대 안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다 하셨습니다.
죄책감과 좌절로 상처 입은 제자들을
기도와 사랑으로 돌보셨습니다.
부활의 체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회가 탄생하기를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교회가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유언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면서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동반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성모님의 간절한 기도에
믿음의 여정을 맡겨드립시다.
2021년 5월 첫째 주간 (생명주일)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우리를 존재케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어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시다.
하느님께서 무상으로 베푸신 은총 덕분에
우리는 한 분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어머니이신 교회의 품 안에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하느님의 가족입니다.
이미 우리 안에서 시작된 영원한 생명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믿음의 길을 충실히 걸으신 성모님의 도우심을 청합시다.
하느님을 떠는 이들이 교회로 되돌아 오고
믿지 않는 이들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은총을 청하며
성체조배를 바칩시다.
#성체조배 #황중호베드로신부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성체조배 #조정래시몬신부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