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승천 대축일
이 축일이 기념하는 것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육신이 부패를 벗어났다는 것만이 아니라
성모님이 당신 외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죽음을 이기시고 천상 영광을 얻으셨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교황 비오 12세의 교황령 ‘지극히 인자하신 하느님’ 중에서)
동정 마리아를 공경하여 축제를 지내며 다 함께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자.
천사들도 그분의 승천을 기뻐하며 하느님의 아드님을 찬양하네.(입당송)
정치, 사회적으로 어려움 중에 있는 시기,
폭우로 가난한 이들이 더 큰 어려움과 마주한 시기,
뒷 산에 소재들을 잘 섞어 작고 가난하게,
하지만 마음의 지향은 한 가득 담아 봉헌합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티 없이 깨끗하신 동정녀이시며 성자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하늘로 부르시어
그 육신과 영혼이 천상 영광을 누리게 하셨으니
저희도 언제나 하느님을 그리워하며 그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본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