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역을 위해 기도합시다.
12월 17일-19일, 2박 3일 일정으로 예루살렘 라틴 총대교구장님 사목 방문이 있습니다.
가자 지역은 일명 ‘세계에서 가장 큰 감옥’이라고 일컫습니다.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입니다. 로마 카톨릭 본당은 한 곳이며 3 수도회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의 통제 때문에 장벽이 설치되고 바닷길이 막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가자 지구에는 물과 지원을 포함한 어떠한 물자도 못들어간다. 이집트 역시 국경을 열어주지 않아 사실상 봉쇄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또한 재정난과 하마스와의 갈등 때문에 제대로 된 지원을 못하는 처지다. 이때문에 가자 지구는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으며 인세지옥이라 할만큼 매우 열악해 국제기구들의 원조에 의지하는 형편이다.”(나무 위키 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