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화
1월 25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에 수도회 창립 백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기쁨과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하였습니다.

백주년 기념 선물은 수녀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 미용비누입니다.






정순택 대주교님과 성바오로수도회 신부님들을 비롯하여 많은 신부님들의 공동집전으로
백주년 감사미사가 장엄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성바오로 수도회, 성바오로딸 수도회, 선한목자예수수녀회, 성모 영보회, 성가정회 등
바오로가족들과 여러 수도회에 오셔서 함께 하느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의 전례





수도회 창립 역사를 시대적 배경과 함께 설명해 주시면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수도회가
창립자의 카리스마를 창의적으로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론 후 전 서원자들은 성소에 감사드리며 하느님께 서원문을 함께 봉헌하였습니다.



바오로 가족을 상징하는 '등불', 인류를 상징하는 지구본과 우리 수도회의 회헌인
'생명의 규칙'을 봉헌하였습니다.




관구장 마리아 소피아 수녀님의 감사인사가 있었습니다.


수도회 창립의 백년을 역사를 돌아보고 그 안에 살아계시는 하느님의 보살핌과
창립자 신부님의 인류를 향한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백년을 맞이하며 창립자 신부님의 카리스마를 창조적 충실성으로
제자 수녀의 성소와 사명에 더욱 충실하고
세상과 교회를 위하여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등불이 되고자 새롭게 다짐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Deo Gratias!!!
이토록 기쁜 날! 영원하신 그분의 사랑이여! 백년의 역사를 일구게 하신 주님은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감사와 찬미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