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11월 26일은 바오로 가족 창립자이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천상탄일입니다.
서거 50주년을 맞이하는 이날은 전세계 바오로인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 동안 모일 수 없었던 바오로 가족이
창립자 신부님의 축일을 맞이하여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 대성전에서
감격의 미사를 함께 봉헌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빠르게 퍼져 나가게 하소서.”(2테살 3,1) 라는 주제로
2020년 11월 26일에 선포되었던 "성경의 해" (2020-2021)가 폐막되어
"성경의 해" 동안 한국의 모든 바오로 가족이 함께 필사한 성경을 봉헌하였습니다.
한국의 모든 바오로인이 한명도 빠지지 않고 필사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성경입니다.
무게가 무려 14kg!!!
미사 전에 창립자 신부님에 관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바오로 가족 출석 체크^^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천상 탄일 50 주년 축제 준비 삼일 기도
- 커뮤니케이션의 예언
- 커뮤니케이션의 영성
- 사도적 성덕의 증거 를
중심으로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을 따르는 바오로 가족의
정체성에 대해서 강론해 주셨습니다.
이날 특별히 길.진리.생명 주석성경 - 예언서편이 발간되어 봉헌하였습니다.
그동안 새로 바오로 가족이 된 회원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우리 청원자 자매님들과 성소자 자매님^^
성당 앞에 마련한 창립자 신부님 말씀
미디어의 발전은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영혼을 담아 진리를 전하는가'에는 의문이 생깁니다.
복음을 전하는 열정의 사도, 바오로 성인처럼,
누구보다 복음을 사랑한 창립자 알베리오네 신부님처럼
우리 안에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을 전하는
열정의 불꽃이 매일 새롭게 타오르는
바오로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