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지난 6월부터 성가복지병원에서 사목실습을 하며 성바오로 수도회에 머물렀던
전주교구 김석규 세례자 요한 부제님이 전주교구로 다시 돌아가게 되어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바오로 수도회 같은 하숙생(?)인 인천교구 정호철 바오로 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6개월 동안 행복했던 삶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제 사제서품을 준비하며 또다른 은총의 시간으로 향하여 가는
김석규 세례자 요한 부제님의 여정에 기도로 동반합니다.
그동안 감수성 풍부하고 따뜻한 강론을 통하여 주님 안에서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나누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기도 안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