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7월 20일 서울 주교좌 명동 대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작은예수수도회 소속
봉하령 요셉 신부님의 첫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1998년에 신학교에 입학한 신부님은 2008년에 부제품을 받고
15년의 시간을 지낸 후 서품을 받으셨습니다.
그 인고의 시간은 성체 앞에서 기도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더 깊게
체험하는 은총의 시간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10살 때, 경운기 사고로 왼팔을 잃으셨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많은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사도직을 수행하셨습니다.
신학교 동기 수녀님들과 함께~
누구보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벗이 되어주신 예수님처럼
그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동행하시는 신부님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닮은 목자의 길을 시작하신 신부님의 여정에 기도로 동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 작은예수수도회 새 사제 2명 탄생
고맙습니다 !
축하 츄카 드립니다 !
하느님께서 봉하령 요셉 신부님을 통해 받으실 모든 영광 찬미 받으시길 성체의 삶 안에 동반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