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11월 3일은 제자수녀 중에 첫번째 하늘시민이 된 마리아 알렉산드라 수녀님 천상탄일입니다.
위령성월을 맞아 마리아 알렉산드라 수녀님께 인사도 드리고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자 천주교 용인 공원 묘원에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매일 11시에 미사가 봉헌되어 저희도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후에 마리아 알렉산드라 수녀님께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성바오로 수도회 세 분의 수사님께도 인사드렸습니다.
유광수 야고보 신부님, 임 프란치스코 수사님, 이 필립보 수사님
성직자 묘지
지극히 어지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 믿으며
죽은 모든 이들을 아버지 손에 맡겨드리나이다.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