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 가족, ‘바오로의 해’ 개막미사
방송일 08-06-30
바오로 사도의 영성을 따르는 한국 바오로가족 수도회도 지난 28일, 서울 미아 3동 성당에서 ‘성 바오로 탄생 2000주년
특별희년 바오로 해 개막미사’를 봉헌하고, 본격적인 희년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날 미사는 바오로 가족 수도회 ‘바오로 해’ 추진위원장 서영필 신부 주례로 봉헌됐으며, 성 바오로 수도회와 성 바오로딸 수도회,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회, 선한 목자 예수 수녀회, 예수 사제회, 성 마리아 영보회와 성가정회 등 수도회 가족과 회원 7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영필 신부는 이날 미사에서 “바오로 사도는 스승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사신 분”이라면서 “모든 바오로 가족들은 사도직의 원류를 바오로 사도에게서 찾고 사도와 함께 그리스도를 살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cpbc 가톨릭평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