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톡톡

5/11(수)   파스토렐라의 마음은, 한 번에 조금씩, 골짜기와 절벽에서 영혼들을 찾는 선한 목자의 마음과 비슷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죄인들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우리에게 측은지심을 많이 일으키는 영혼들을 향한 사랑입니다. 신음하면서 우리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들에게 자비를 가집시다.      - 선한목자예수수녀들에게 하신 강론집, I, 98쪽    

5/10(화) 아빌라의 성 요한 사제 학자   영혼을 위한 직무는 가장 섬세한 일입니다. 얼마나 큰 책임입니까! 가장 큰 성소는 영혼들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소는 지극히 아름답습니다. ... 영혼을 위한 일은 하느님의 일이며, 영혼들을 위해 살아오신, 선한 목자 예수님의 일입니다.    - 선한목자예수수녀들에게 하신 강론집, I, 22쪽      

5/9(월)   예수님은 당신 양들을 위해 생명을 바치시는, 참으로 선하신 목자이십니다. 은총으로 이루어진 영적 생명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고,  또 지금도 영성체를 통해 당신 자신 전부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은총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삽니다.        - 선한목자예수수녀들에게 하신 강론집, I, 44쪽    

5/8 부활 제4주일, 성소 주일 선한목자예수수녀회 고유 축일   올해 여러분이 예수님을 더 잘 알고, 예수님을 더 사랑하고, 예수님을 더욱 닮고자 노력한다면, 선한 목자 예수님께서 얼마나 흡족해하실까요? 선한 목자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감실에 계시는 그분과 대화하는 은총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의 친밀함을 통해서 많은 것을 쉽게 이해합니다.      - 선한목자예수수녀들에게 하신 강론집 I, 12쪽    

5/7(토)   언제나 명랑하고 단순하며, 기쁜 삶을 살 수 있도록 선한 목자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예수님을 붙잡으면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기쁜 삶 쪽에서 한발 앞서야 합니다.      - 선한목자예수수녀들에게 하신 강론집 I , 133쪽    

5/6(금)   1904년 (이탈리아)베네벨로에서 마조리노 비고룽고 탄생   어떤 마을에는 초등학교 여자 선생님이 교리를 아주 잘 가르쳤는데, 모두가 "수녀보다 낫다."고들 했습니다. 이것은 교리 교육에 대해  그가 가지고 있는 커다란 관심과 열정, 그리고 사랑 덕분입니다. 여러분도 그래야 하는데, 특히 교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는 머리가 둔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 사람을 감실에 데리고 가십시오. 그러면 잘 돌아갈 것입니다.      - 선한목자예수수녀들에게 하신 강론집I, 40쪽    

5/5(목)   강생하신 말씀께서 어머니로서 존경하시고, 성부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딸로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성령께서 사랑의 성전으로 바라보시는 그분께 드리지 못할 공경이 과연 있을까요!        - 출판 사도직, 205

5/4(수)   저술가요 편집자이신 하느님을 참으로 따른다면, 우리 사도직은 정말 풍요롭고 결코 끝이 없을 것입니다. 성소자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지혜를 사람들에게 주는 것을 본다면 성소자들은 우리를따를 것입니다.      - 영적 쇄신을 위해, 82쪽 

5/3(화)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사도는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얼마나 차분하며, 천사들조차 부러워하는 분이신지  드러내야 합니다. 그분의 삶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이상이라 할, 곧 모든 것을  예수님을 통해, 모든 것을 예수님과 함께, 모든 것을 예수님 안에서 사는 삶입니다.       - 출판 사도직, 204    

5/2(월)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마리아의 위대함, 덕과 특권을 흡족해하며 거룩한 동정녀의 신심이 모든 이의 마음을 차지하고 불태우기를 열망하는 기도와 자애로운 사랑. 우리에게 유익한 선을 아낌없이 베푸시는 고마운 사랑.   - 출판사도직,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