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
2020년 1월 26일, 연중 제2주일에 프란치스코 교황님 의 교서 [그들의마음을여시어]를 통해 제정하신
'하느님의 말씀 주일'의 지향에 따라 바오로 가족은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영적 유산에 따라
우리 삶과 사명의 중심에 있는 하느님 말씀을 새롭게 하고자
2020년 11월 26일부터 2021년 11월 26일까지 하느님 말씀의 해를 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제는 "주님의 말씀이 빠르게 펴져 나가"(2테살 3,1)입니다.
코로나19로 바오로 가족이 함께 모여 미사를 봉헌할 수가 없어
각 공동체에서 개막미사를 봉헌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해의 공동 목표는 "우리는 교회와 함께 걸어가며 성경을 가까이 하고 연구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음으로써 말씀을 살아내고 그 말씀이 모든 이에게 다가가
특별히 존재의 변방과 생각의 변방에 이르도록 우리 자신을 쇄신하기" 위한 것입니다.